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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회, 민주당 주도 새 연방하원 선거구 승인

뉴욕주의회가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를 하루만에 승인했다. 앞서 주의회는 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NYIRC)가 그린 선거구 확정안을 거부한 뒤 직접 그린 선거구 지도를 새롭게 제안했는데, 일부 공화당 의원들도 찬성하며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과거 논란이 됐던 선거구 지도에 비해 당파적 성향을 띠는 게리맨더링이 약했다는 점이 공화당의 찬성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28일 주하원은 115표(민주당 102명), 주상원은 45표(민주당 42명)로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를 승인했다.     주의회가 제시한 새 선거구 지도는, 좀 더 민주당에 유리해지긴 했지만 지나치진 않았다. 퀸즈 동부와 나소카운티에 걸쳐 있는 연방하원 3선거구는 동쪽으로 더 확장됐다. 나소카운티 공화당 거점 매사페쿠아가 빠지고, 헌팅턴 등 서폭카운티의 온건한 노스쇼어 커뮤니티를 포함했다. 민주당 성향이 강화되며 올가을에 치러지는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톰 수오지(민주·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주의회는 마크 몰리나로(공화·19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대표하는 허드슨밸리 지역의 공화당 성향을 완화했다.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뉴욕시 일대 선거구들은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   이제 뉴욕주의 새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서명만 남겨뒀다. 주지사 서명이 이뤄지면 선거구 재획정 문제는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이후 약 4년 만에 마무리된다. 김은별 기자뉴욕주의회 연방하원 뉴욕주의회 민주당 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3선거구

2024-02-28

NY 연방하원 선거구 공방 지속

뉴욕주의회가 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NYIRC)의 연방하원 선거구 확정안을 거부하고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제시했다. 뉴욕주의회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만큼, 중립적이었던 NYIRC 연방하원 선거구보다 더 민주당에 유리하게 그려졌다. 특히 친한파 정치인이자, 최근 보궐선거에서 공화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이 맡은 3선거구가 더욱 민주당에 유리해진 점이 특징이다.   27일 주의회가 공개한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 지도에 따르면, 퀸즈 동부와 나소카운티에 걸쳐 있는 연방하원 3선거구는 동쪽으로 더 확장됐다. 나소카운티의 공화당 거점 매사페쿠아가 빠지고, 헌팅턴 등 서폭카운티의 온건한 노스쇼어 커뮤니티를 포함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기존 NYIRC가 그린  3선거구에서는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득표율이 8%포인트 앞섰지만, 주의회가 내놓은 새 지도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11%포인트 우위를 점하게 된다. 3선거구 민주당 성향이 강화되며 올가을에 치러지는 연방하원 선거에서도 수오지 의원이 자리를 굳힐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주의회는 마크 몰리나로(공화·19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대표하는 허드슨밸리 지역의 공화당 성향을 완화하는 쪽으로 바꿨다. 시라큐스가 포함된 22선거구는 더 남쪽으로 확장해 민주당 성향을 강화했다.     한편 주의회는 이르면 오는 29일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놓고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파적 의도가 있는 게리맨더링으로 보고 있는 공화당에선 소송을 제기, 또 한 번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김은별 기자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3선거구 3선거구 민주당

2024-02-27

뉴욕주 새 연방하원 선거구 조정안 나왔다

뉴욕주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NYIRC)가 15일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에 사용될 새 선거구 획정안의 지도를 공개했다. 2020년 센서스 이후 세 번째 선거구 조정안이다.     15일 NYIRC가 발표안 새 조정안은 26개 연방하원 선거구를 약간만 변경,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선거구는 거의 그대로 두고 시라큐스 등 주요 경합 선거구서 민주당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발표된 조정안에 따르면 한인 밀집지역에 특별한 변화는 없다. 퀸즈의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민주·14선거구) 의원 지역과 퀸즈의 그레이스 멩(민주·6선거구) 의원 선거구 간의 사소한 조정은 있지만, 큰 변화는 없는 수준이다. 6선거구의 유권자 35%는 아시안이다.   NYIRC의 민주당 및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2년 전 위원회의 교착상태 끝에 이번 조정안은 9대 1로 통과시켰다.   확정 여부는 전적으로 민주당이 다수인 주의회에 달렸다. 위원회의 뉴욕주 하원 대표단은 현재 민주당 의원 16명, 공화당 의원 10명이다.   쟁점은 브랜든 윌리엄스(공화·22선거구) 의원의 선거구가 민주당 텃밭인 오번으로 확장됐다는 것이다. 초선의원인 윌리엄스는 민주당의 주요 견제 대상이다.   팻 라이언(민주·18선거구) 의원의 지역구도 민주당 텃밭인 얼스터카운티로 확장된다.   마커스 몰리나로(민주·19선거구) 의원 지역구도 오렌지카운티 일부 공화당 지역을 확보했다.   최고 격전지 중 하나인 마이클 라울러(공화·17선거구) 의원 지역구는 현상태를 유지하는 수준이다.     롱아일랜드에는 변화가 없다.   NYIRC 제안 조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주의회에서 협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정하는데, 잡음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의원들은 지도를 어떻게 검토할지에 대해선 함구했다.   칼 헤이스티(민주·83선거구) 주하원의장의 대변인은 “지도 먼저 검토하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NYIRC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주의회 민주당 다수당은 새로운 지도를 그려 투표에 부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선거구 인구의 2% 이하만 변경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만약 이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공화당이 소를 제기할 것은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연방하원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롱아일랜드 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2024-02-16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결국 다시 그린다

뉴욕주가 결국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리게 됐다.     12일 뉴욕주 항소법원은 4대 3의 의견으로 “뉴욕주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NYIRC)가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를 그려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NYIRC는 내년 2월 28일까지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 즉 선거구를 세 번째로 다시 그려야 하게 됐다.   뉴욕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논란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부터다. 당초 뉴욕주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주에서는 센서스국의 2020년 인구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렸다.     그러나 주의회가 처음으로 그렸던 연방하원 선거구를 놓고, 이 안은 민주당에 유리하게 그려진 게리멘더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소송이 이어졌고, 당시 주항소법원은 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첫 번째 선거구 재조정안이 게리멘더링이라는 판결을 내린 뒤 중립적인 ‘특별 전문가’(Special Master)가 선거구를 다시 그리도록 명령했다.     문제는 특별 마스터가 그린 연방하원 선거구는 오히려 민주당에 지나치게 불리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공화당이 롱아일랜드와 허드슨밸리에서 더 많은 의석을 얻었고, 맨해튼 동·서 지역이 합쳐지면서 뉴욕주 민주당을 대표하는 중진인 제리 내들러와 캐롤린 멀로니가 맞붙게 되기도 했다.     결국 주의회에서는 올해 들어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한 번 새로 그리는 방안을 추진했고, 민주당 지원을 받는 뉴욕유권자그룹은 “NYIRC를 재소집해 이들이 다시 선거구를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년째에 걸친 공방 끝에 결국 주항소법원은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리라고 판결한 것. 뉴욕타임스(NYT) 등은 “선거구를 다시 그릴 경우, 연방하원 통제권은 다시 민주당에게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뉴욕주 민주당

2023-12-12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 판결에 항소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을 두고 양 정당의 법적 공방이 이어질 분위기다.     뉴욕주정부와 민주당 정치인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뉴욕주법원 항소부(the Appellate Division)가 공화당에 유리하게 그려진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리라는 판결을 내렸는데, 여기에 반발한 공화당 유권자들이 또다시 항소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뉴욕주법원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 10인은 25일 뉴욕주 항소법원에 선거구 재획정 판결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항소(904972-22)를 제기했다. 이들은 현재 선거구에 문제가 없는 만큼, 다시 그릴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이 이슈는 10년마다 실시되는 센서스국의 인구조사 결과를 반영, 선거구를 다시 그렸던 지난해부터 불거졌다. 지난해 뉴욕주에선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선거구 재조정안이 민주당에 지나치게 유리한 ‘게리멘더링’이라는 지적이 있엇다.     이에 따라 결국 중립적인 ‘특별전문가’(Special Master)가 선거구를 다시 그렸고, 중간선거 일정도 조정됐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전문가가 그린 선거구가 오히려 공화당에 유리하다는 소송이 제기됐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등 주정부 관계자들도 이를 지지하며 다시 선거구를 그려야 한다고 밝혔다.     주법원 항소부가 선거구를 다시 그리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결국 선거구를 다시 그리는 데 힘이 실리는 분위기었으나, 이번에 공화당 유권자들의 항소로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선거구 재조정 전문가인 제프 와이스 뉴욕로스쿨 교수는 “다만 이번 항소에 항소부의 앞선 결정이 발효되는 것을 막는 유예 요청은 담기지 않았다”며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연방하원 선거구 뉴욕주법원 항소부 연방하원 선거구 선거구 재획정

2023-07-26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다시 그린다

뉴욕주법원 항소부(the Appellate Division)가 작년에 그려진 연방하원 선거구를 뒤집고, 다시 그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13일 주법원 제3 항소부는 3대 2로 뉴욕주가 연방하원 선거구를 재획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뉴욕주에선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선거구 재조정안이 민주당에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중립적인 '특별전문가'(Special Master)가 선거구를 다시 그린 바 있다. 이 때문에 중간선거 일정도 조정됐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전문가가 그린 선거구가 오히려 공화당에 유리하다는 소송이 제기됐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등 주정부 관계자들도 지난 4월 이 소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선거구가 다시 그려지면 허드슨밸리 혹은 롱아일랜드 지역 공화당 의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특히 공화당에서는 선거구를 다시 그리는 작업을 맡을 재획정위원회가 교착 상태에 빠지면 대신 역할을 하게 되는 주의회 다수가 민주당이라는 점이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공화당선거위원회는 "노골적인 민주당의 당파권력 장악"이라며 주 항소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연방하원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뉴욕주법원 항소부

2023-07-13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 추진

뉴욕주가 지난해 그려진 연방하원 선거구 재획정을 추진한다. 뉴욕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선거구 재조정안이 게리멘더링이란 판단에 따라 중립적인 ‘특별전문가’(Special Master)가 선거구를 다시 그렸는데, 이 선거구를 계속 유지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주 검찰총장은 7일 “특별 전문가가 작년에 그린 연방하원 선거구를 뒤집고, 다시 새롭게 그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소송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별 전문가가 선거구를 그리게 된 배경은, 뉴욕주 항소법원이 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연방하원·주상원 선거구 재조정안이 민주당에 유리하게 그려진 게리멘더링이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별 마스터가 그린 연방하원 선거구는 오히려 민주당에게 너무 불리해졌다는 입장이다. 공화당이 롱아일랜드와 허드슨밸리에서 더 많은 의석을 얻었고, 맨해튼 동·서 지역이 합쳐지면서 뉴욕주 민주당을 대표하는 중진인 제리 내들러와 캐롤린 멀로니가 맞붙게 되기도 했다.   원래대로라면 작년에 그려진 새 선거구는 2030년까지 유지돼야 하며, 다음 인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거구 재조정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계류 중인 소송에서는 2024년 선거에 맞춰 다시 뉴욕주 독립재구획위원회에 통제권을 돌려주고, 특별 전문가가 그린 선거구는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호컬 주지사와 제임스 총장은 “특별 마스터 선거구는 제한적인 시간 내에 그려져 대중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뉴요커들은 이들의 지역사회가 연방의회에서 어떻게 대표될 것인지 발언할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 전문가는 지난해 뉴욕주 상원 선거구도 새롭게 그렸지만, 소송에 주상원 선거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따라서 주상원 선거구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주상원 선거구

2023-04-11

뉴욕주 한인 선거 참여 저조

2020년 대선 당시 6만 명을 돌파했던 뉴욕주의 한인 등록 유권자수가 2022년 5000여 명 줄어들었다.   시민참여센터(KACE)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2022년 뉴욕주 한인 유권자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한인 유권자는 총 5만5679명으로 파악됐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이는 뉴욕시장·시의원 선거 등이 치러졌던 2021년(본선거 기준) 5만5500명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2021년 5월 KACE가 발표한 6만702명(2020년 대선 본선거 기준) 대비 5023명 줄어든 것이다.   또 2021년 본선거 기준 한인 유권자 투표율은 20.7%에 그쳐 뉴욕시 전체 투표율인 23.3%(시 선거관리위원회 기준) 보다 낮았다.   연령대로 보면 30대가 18.6%(1만34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17.5%(9721명), 60대 15.4%(8550명), 50대 15.2%(8450명) 등의 순이다. 특히, 10~30대가 전체의 32.7%, 40~50대가 32.7%, 60대 이후가 34.7%로 구성돼 3개층의 연령층이 구성되지만, 서서히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뉴욕주 한인 유권자는 남성 43.8%(2만4376명), 여성 55.8%(3만1049명)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인 유권자 중 민주당이 54.6%, 공화당이 12.6%로 집계됐으며, 정당 등록을 하지 않은 유권자는 30.6%에 달했다.   선거구 별로 보면 연방하원 선거구 중 1000명 이상의 한인 유권자가 있는 선거구가 13곳, 이 중 6선거구(1만4609명), 3선거구(9740명), 12선거구(5023명) 등이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KACE 김동찬 대표는 “일반 유권자들과 비교했을 때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젊은 2·3세대 한인들의 유권자등록, 투표 참여도가 떨어지는 가운데 한인 1세대 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유권자 데이터 분석을 맡은 주동완 코리안리서치센터 원장은 “새로운 한인 유권자 등록도 중요하지만, 기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뉴욕주의 경우 주지사·연방상원·연방하원·주상원·주하원 등 다양한 선출직을 뽑기 때문에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글·사진=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욕주 한인 한인 유권자들 뉴욕주 한인 연방하원 선거구

2022-10-04

뉴욕주 연방하원·주상원 예비선거 연기

뉴욕주의 정당별 연방하원·주상원 예비선거가 오는 8월 23일로 약 2개월 미뤄진다.     지난달 29일 스투번카운티 뉴욕주법원의 패트릭 맥알리스터 판사는 주 항소법원 판결에 따라 정당별 연방하원·주상원 예비선거일을 기존 6월 28일에서 8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주 항소법원은 뉴욕주의회의 주도로 그려진 연방하원·주상원 선거구 재조정안이 주법을 위반한 게리멘더링이 맞다고 판결했다. 이와 함께 스투번카운티 주법원에 새로운 선거구를 그릴 ‘특별 전문가’(Special Master)를 지명하고 일정을 조정하도록 명령했다.     특별전문가는 초당적 선거 전문가로 알려진 조너선 세르바스 카네기멜론대 정치전략연구소 연구원이 선임됐다. 그는 이달 20일까지 새로운 선거구를 그려야 한다.     뉴욕주지사와 부지사, 주하원 예비선거는 기존 예정대로 6월에 실시할 수 있다. 다만 맥알리스터 판사는 “모든 선거를 8월 23일로 통합할 지는 주의회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하원 선거구는 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10년마다 재조정된다. 올해 선거부터 적용되는 선거구 재조정안은 당초 지난 2월 주의회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승인을 받아 확정됐으나, 뉴욕시·롱아일랜드·업스테이트뉴욕 지역 일부를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경한 게리맨더링이라는 반발이 나와 소송전이 이어졌다.   한편 주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이르면 이번주중 기소·체포된 선거 후보자를 예비선거 투표용지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별 기자예비선거 연방하원 주상원 예비선거일 뉴욕주 연방하원 연방하원 선거구

2022-05-01

“뉴욕주 선거구 다시 그리라”

뉴욕주법원이 민주당이 장악한 뉴욕주의회의 주도로 그려진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이 당파적 의도로 그려졌다며 다시 그릴 것을 지난달 31일 명령했다.   스투번카운티 주법원의 패트릭 맥알리스터 판사는 주의회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주도로 그려진 선거구 재조정안이 당파적이고 현직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려진 게리맨더링이라며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주의회 선거구재획정위원회(LATFOR)가 그린 이번 재조정안은 민주당이 공화당의 연방하원 의석 중 최대 4석을 뺏어올 수 있도록 뉴욕시(스태튼아일랜드)·롱아일랜드·업스테이트뉴욕 일부 지역을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판사는 주·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이 위헌적 게리맨더링이라고 명시하지 않았지만, “선거구 재조정 절차가 경쟁을 저해하거나 의도적으로 특정 후보자나 정당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려져선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한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는 원고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이에 따라 맥알리스터 판사는 주의회·주지사의 승인을 받은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과 주·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을 사용하지 못하게 금지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초당적 지지를 받는 새 조정안을 내놓을 것을 명령했는데, 이날까지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지지하는 선거구 재조정안 지도를 제출하지 못할 시에는 ‘특별 전문가’(Special Master)를 지명해 지도를 그리게 되는 절차가 진행된다.   NYT는 이 경우 이미 오는 6월 정당별 예비선거를 위한 선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정치인들이 큰 혼란을 겪을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예비선거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맥알리스터 판사도 “예비선거 일정을 8월 23일로 늦춰도 뉴욕주가 헌법 요건을 충족하는 선거구 지도를 갖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검찰총장은 이번 법원 판결에 “항소할 예정”이라고 공동성명을 냈다.   NYT는 이번 판결을 내린 맥알리스터 판사가 공화당원인 점과 주 항소법원의 구성원은 민주당원에 의해 임명되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항소심 판결은 민주당에게 유리하게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23일 위스콘신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에 대해 위헌 우려를 표하며 불허 판결을 내렸고, 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 등 타주에서도 선거구 재조정과 관련한 게리맨더링 논란이 연방대법원까지 가면서 뉴욕주의 선거구 재조정안의 향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욕주 선거구 선거구 재조정안 주의회 선거구재획정위원회 연방하원 선거구

2022-04-01

NY 선거구재조정안 주지사 서명

뉴욕주의회가 가결한 연방하원, 주 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에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서명했다.   3일 호컬 주지사가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S8196·A9167)과 주 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S8185A·A9040)에 서명함에 따라 올해 중간선거부터 새로운 선거구가 적용될 전망이다.   선거구 재조정 결과 민주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의석을 3석을 추가하고 공화당은 4석을 잃게 되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화당 측은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 그룹 14명으로 구성된 원고는 업스테이트뉴욕 스투벤카운티 주법원에 호컬 주지사·주의회 민주당 지도부·주의회 선거구재획정위원회(LATFOR)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이번 지도는 명백하게 당파적이고 현직 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그려진 게리맨더링이기 때문에 위헌적이다. 법원은 선거구 재조정안을 기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측은 “지도들은 당파적 의도가 없고 지역 커뮤니티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그려졌다”라며 반박했다.     법원은 이번 선거구 재조정안을 유지하거나 기각할 수 있으며 LATFOR에 다시 그리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 만약 주의회에서 선거구 재조정안을 당파적 의도 없이 그릴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특별 전문가’(Special Master)를 지명해 그리도록 할 수도 있다.   심종민 기자선거구재조정 주지사 선거구재조정안 주지사 선거구 재조정안 연방하원 선거구

2022-02-04

뉴욕주 선거구 조정안 확정

뉴욕주의회가 연방하원, 주 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을 가결했다.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뉴욕주의회는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S8196·A9167)을 2일, 주 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S8185A·A9040)을 3일 각각 통과시켰다.   선거구 재조정안은 캐시 호컬 주지사가 서명하면 발효되며 올 중간선거부터 적용된다.   3일 뉴욕타임스(NYT)는 수년간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당파적 게리맨더링에 반대해온 민주당이 뉴욕주에서 수십 년 만에 같은 기회가 주어지자 공격적인 선거구 재조정안을 채택해 연방하원 의석 3석을 뺏을 수 있는 전략을 취했다고 평했다.   새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을 보면, 뉴욕시·롱아일랜드·업스테이트뉴욕 지역 일부가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변경된다.   한편, 뉴저지 주의회 선거구재조정위원회는 오는 7일 40개로 나눠지는 주 상·하원 선거구 재조정안 2안을 공개하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 상·하원 선거구는 민주·공화당 출신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재조정위원회가 선거구 재조정안을 내놓게 되며 위원회 내에서 합의되지 않을 경우 주 법원장이 지명한 판사 출신 11번째 위원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지난해 12월 최종 채택된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안은 채택 직후 공화당 측이 소송을 제기했지만 3일 기각됐다.  심종민 기자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선거구 선거구 재조정안 뉴욕주 선거구

2022-02-03

NJ 연방하원 5선거구, 한인 유권자 결집된다

뉴저지주 연방하원 선거구가 새롭게 재조정된 결과 버겐카운티의 한인 밀집타운 대다수가 5선거구로 묶이면서 한인 유권자들이 결집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일 뉴저지 연방하원 선거구 재조정 투표 결과, 민주당이 제출한 재조정안이 최종 채택됐다. 재조정안을 보면, 기존 9선거구(빌 파스크렐)에 속했던 팰리세이즈파크·포트리·레오니아·잉글우드클립스·테너플라이·크레스킬 등 뉴저지주 북동부 버겐카운티의 한인 밀집 타운들이 5선거구(조시 고타이머)로 새롭게 편입됐다.    이에 따라 5선거구는 기존 클로스터·더마레트스·노우드·올드태판·파라무스·리지우드 등 기존 한인 밀집타운들과 새롭게 편입된 한인 밀집타운들까지 더해져 뉴저지에서 가장 많은 한인 유권자가 속한 선거구로 거듭나게 됐다.    9선거구의 경우 리지필드·클리프사이드파크·에지워터 등만 남게 돼 선거구 내 한인 유권자들의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다.    한편, 22일 지역매체 스타레저는 이번 선거구 재조정 결과 최대 수혜자 중 1명으로 앤디 김(민주·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을 뽑았다.   2020년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의원의 지역구인 3선거구는 이번 선거구 재조정에서 공화당 강세 지역인 오션카운티 지역이 인접한 2선거구로 떨어져 나가면서 향후 선거에서 김 의원이 유리해졌다는 분석이다.    2020년 선거 당시 득표율 53.2%로 공화당 데이빗 릭터 후보(45.5%)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던 김 의원은 2022년 중간 선거에서 3선을 노리고 있다.    한편 전체적으로 이번 선거구 재조정을 통해 뉴저지의 연방하원의원 총 12석 가운데 민주당이 9석, 공화당이 3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방하원 선거구는 센서스 결과를 토대로 10년마다 재조정되며 총 13명으로 구성되는 선거구재조정위원회가 이를 결정한다.     새롭게 조정된 선거구는 2031년까지 유지된다. 선거구 지도는 선거구재조정위원회 웹사이트(njredistrictingcommiss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뉴저지주 연방하원 한인 유권자들 한인 밀집타운들 연방하원 선거구

2021-12-23

박 스틸·영 김 재선 가능성 커져

캘리포니아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가 공개한 연방하원 선거구 최종 지도에 따라 미셸 박 스틸과 영 김 연방하원 의원 출마 선거구도 바뀌게 됐다. 박 스틸과 영 김 의원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45지구와 40지구에 각각 출마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두 의원 모두 변경된 선거구에서 비교적 승리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견이다.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의원이 인구 감소로 53명에서 52명으로 줄면서 오렌지카운티 연방 하원 의원 수가 7명에서 6명으로 감소 이 지역 선거구가 크게 달라졌다.       박 스틸 의원이 출마하는 45지구는 웨스트민스터, 가든그로브, 파운틴밸리, 미드웨이 시티,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아티시아, 하와이언가든, 부에나파크, 풀러턴(북부), 브레아, 플라센티아 등 지역을 포함한다. 민주당 성향 유권자가 5%p 높지만 대신 아시안 유권자가 무려 38%나 돼 기존 지역구보다 훨씬 많아졌다. 한 관계자는 “종전 48지구에서는 한인 유권자 비율이 1%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새 지역구 한인 유권자는 10배 가량 많아졌다”며 박 스틸 의원에게 유리한 선거구가 됐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캘리포니아 조세형평 위원회 부위원장과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 시절의 관할 지역과 겹쳐 유권자들과 익숙하다.     박 스틸 의원은 “캘리포니아는 높은 세율, 물가상승, 범죄 증가, 교육 불평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비록 선거구는 바뀌었지만,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며 “캘리포니아 납세자들을 위해, 범죄를 낮추기 위해 평생을 싸워왔고 앞으로도 싸워나갈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박 스틸 의원은 3분기까지 21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영 김 의원이 뛰는 40지구는 요바린다, 치노힐스, 애너하임 힐스, 브레아(부분적), 오렌지, 빌라파크, 터스틴, 레이크포레스트, 미션비에호, 라구나힐스, 라구나우즈, 알리소비에호, 랜초샌타마가리타 등 일대를 포함하고 있다.     40지구는 공화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기존 39지구는 민주당 성향이 높아지면서 김 의원에게 매번 쉽지 않은 선거였다. 첫 도전 낙선 뒤 두 번째 도전 때 당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당선 첫날부터 선거구와 관계없이 남가주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일념이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타성에 젖은 워싱턴 기성 정치인들은 민생과 동떨어진 정책을 추진하며 우리의 커뮤니티를 해치고 있다”면서 “나는 계속해서 물가상승에 맞서 싸우고 세금 절감을 위해 싸울 것이다. 또한 국가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다. 새 선거구에서 최선을 다해 재선에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분기까지 손에 쥔 후원금 현찰만 200만 달러에 달한다. 새 선거구는 내년 6월 7일 예비선거와 11월 8일 본 선거부터 적용된다. 원용석 기자가능성 스틸 연방하원 선거구 지역 선거구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2021-12-22

미셸 박 스틸·영 김 의원 선거구 변화 가능성 크다

LA시와 LA카운티 선거구에 이어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캘리포니아주 상·하원 선거구와 연방하원 선거구도 하나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가주에서 진행된 선거구 재조정 과정이 1년 만에 마무리 짓게 됐다.   가주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에서 20일 통과한 최종 지도안에 따르면 가주 상·하원 선거구와 연방하원 선거구에도 LA한인타운 구획이 하나가 됐다. CCRC는 오는 27일까지 최종안을 가주 총무국에 제출할 예정이며, 채택되는 대로 내년 선거부터 적용된다.   이날 통과된 최종 지도안에 따르면 한인타운은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이 관할하는 34지구에 모두 포함된다.     또 올림픽 불러바드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뉘었던 한인타운 주 상원 선거구는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상원의원이 관할하는 24지구에 포함됐다. 주 하원 선거구도 미겔 산티아고 의원이 관할하는 53지구에 모두 편입됐다.   앞서 CCRC는 한인타운 선거구가 일부 분리된 지도안을 검토해왔다. 이 때문에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는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주 상·하원 선거구와 연방하원 선거구도 하나로 통합시켜달라는 의견을 제출하며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LA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1.5세와 2세 중심의 비영리재단 대표들이 올 3월 결성한 Ktown-RTF는 그동안 LA시 선거구 내 한인타운을 단일화시키는 작업을 벌여왔다.     LA시는 지난 7일 한인타운 전체를 10지구에 포함한 최종 지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본지 12월 8일자 A-1면〉시켰으며, 에릭 가세티 시장의 서명으로 현재 한인타운은 10지구로 단일화된 선거구가 적용되고 있다.     LA타임스는 21일 자에 이번 선거구 재조정으로 라틴계 유권자의 파워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이번에 재조정된 52개 연방하원 선거구의 3분의 1은 라틴계 유권자가 다수인 선거구가 됐다.     캘리포니아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가 공개한 연방하원 선거구 최종 지도에 따르면 그동안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의원은 53명이었으나 인구 감소에 따라 이번에 52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2024년 대선 때도 캘리포니아 대의원이 상원의원 2명을 포함한 55명에서 54명이 된다. 오렌지카운티(OC) 연방하원 의원 수가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면서 지역구 변경이 클 수밖에 없다.     아직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이 27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라 변경 여지는 남아있지만, 공화당 한인 의원들인 미셸 박 스틸(현 48지구)과 영 김(현 39지구)이 내년에 출마할 선거구 지도가 바뀌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       OC레지스터는 박 스틸 의원이 리틀사이공을 비롯한 OC 북부지역 선거구 출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새 선거구는 민주당 성향이 5%p 높지만, 아시안 유권자가 38%나 된다.     반면 박 스틸 의원이 거주지인 실비치를 비롯해 해변가 도시를 유지하고 싶어할 경우 민주당 스타 의원 케이티 포터와 맞붙을 수 있다. 해변 도시 선거구도 1%p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 또 OC레지스터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영 김 의원의 경우 공화당 강세 지역인 랜초미션비에호 북부지역을 비롯해 요바린다와 샌버나디노카운티의 치노힐스 포함 선거구 출마 가능성이 높다고 예견했다.       이들 의원의 선거 컨설턴트 샘 오는 “두 의원 모두 연방의회 최종 지도가 결정된 후 출마 선거구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하원 선거구 새 지도는 오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또 새 선거구는 당장 내년 6월 7일 예비선거와 11월 8일 본 선거부터 적용된다. 장연화·원용석 기자선거구 가능성 연방하원 선거구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 한인타운 선거구

2021-12-21

타운, 연방·주 선거구는 분할 위기

LA시의 한인타운 선거구가 수십 년 만에 단일화 본지 12월 8일자 A-1면에 성공했지만, 연방하원 선거구와 캘리포니아 주의회 선거구는 2~3개로 나눠질 위기에 놓였다.   이에 따라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Ktown-RTF)는 8일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주 상·하원 선거구와 연방하원 선거구도 하나로 통합될 수 있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참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A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1.5세와 2세 중심의 비영리재단 대표들이 올 3월 결성한 Ktown-RTF는 그동안 LA시 선거구내 한인타운을 단일화시키는 작업을 벌여왔다. LA시는 지난 7일 한인타운 전체를 10지구에 포함한 최종 지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반면 주 상·하원 선거구와 연방하원 선거구의 경우 한인타운은 한 개의 선거구에 속해 있던 만큼 LA시 선거구처럼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가주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에서 공개한 선거구 조정 초안에 따르면 한인타운은 연방하원 뿐만 아니라 주 상·하원 선거구획까지 크게 변경되면서 선거구도 2~3개로 나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11월 15일자 A-1면〉   현재 한인타운은 지미 고메스 연방하원이 관할하는 34지구에 모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새 선거구 지도 초안에서 한인타운이 웨스턴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CDNELA)와 웨스턴 서쪽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10CORR)로 나눠진다.     가주 상원과 하원 선거구도 비슷한 상황이다.     새 지도 초안(SD_WESTOF110)에  따르면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상원의원이 관할하는 24지구에 속해 있던 한인타운은 올림픽 불러바드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뉘며 웨스턴 애비뉴를 중심으로 동서로 분리돼 있다.     가주 하원 선거구인 53지구(미겔 산티아고 의원)의 경우 한인타운 북쪽 구획 일부가 떨어져나간 지도안(AD_N10)이 올라가 있다.   Ktown-RTF의 스티브 강 홍보담당은 “주하원 선거구 초안을 확인한 결과 한인타운 일부가 포함되지 않아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요청했다”며 “다행스럽게도 요청이 받아들여져 지도가 수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 홍보담당은 이어 “현재 LA한인회와 LA한미연합회, 한인타운청소년회관이 이사와 임원진, 직원들을 포함해 각계각층에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지원해 달라는 이메일을 발송한 상태”라며 “연방하원과 주 상원 선거구, LA카운티 선거구도 단일화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청회 절차를 계속 지켜보고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연화 기자선거구 타운 한인타운선거구재조정 태스크포스 한인타운 선거구 연방하원 선거구

2021-12-08

선거구 변경 방안 주민들 주장 분분

오렌지카운티 각급 선거구 조정 작업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주민의 ‘백가쟁명’이 한창이다.   OC레지스터는 선거구 조정을 맡고 있는 가주시민선거구조정위원회(CCRC)에 OC주민 수백 명이 다양한 요구 사항을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CCRC가 오는 27일까지 선거구 조정을 마치면 새 선거구는 향후 10년 동안 적용된다. 선거구 조정은 인구 수, 인종, 선거구 내 포함되는 커뮤니티 사이의 동질성, 산과 강, 프리웨이를 포함한 지형지물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이루어진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유, 불리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CCRC의 조정안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수시로 바뀔 수 있다. 최근엔 풀러턴을 둘로 나누는 가주 상, 하원 지도안도 등장했다. 최신 정보를 얻고 의견을 개진하려면 웹사이트(WeDrawTheLinesCA.org)를 참고하면 된다. 레지스터에 보도된 다양한 지역 주민의 요구 사항을 요약, 소개한다.   ▶OC북부=영 김의원이 현직인 연방하원 39지구에 관해 많은 주민이 의견을 보냈다. 중국계가 많은 LA카운티의 샌게이브리얼 밸리와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OC북동부를 각각 다른 두 선거구로 나누는 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반대 의견을 낸 주민들은 아태계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분산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바인=CCRC의 연방하원 선거구 조정안은 어바인을 나눠 2개의 선거구에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CRC에 의견을 제출한 어바인 주민 중 다수는 시가 두 선거구에 편입되는 것에 반대했다. 한인, 중국계 등 아시아계 정치력 분산을 우려하는 이도 있다.   ▶리틀 사이공=가든그로브와 웨스트민스터의 베트남계 커뮤니티 본산 ‘리틀 사이공’ 주민은 최근 베트남계 인구 유입이 늘어난 헌팅턴비치 북동부 지역이 리틀 사이공이 포함된 선거구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샌타애나=올해 OC 각급 선거구 조정의 키워드가 된 도시다. 샌타애나를 중심으로 한 선거구에 애너하임 일부를 붙여 라티노 주민이 과반을 차지하는 선거구를 만들고 있으며, 주민 다수가 이에 찬성하고 있다.   ▶실비치와 브레아=해안 도시인 실비치를 내륙의 브레아와 같은 선거구에 묶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다.   ▶해안 도시=해안 도시가 속한 연방하원 선거구가 현재의 2개에서 3개로 늘어나는 것에 반대하고 해안 도시들의 동질성을 인정해 달라는 의견 수십 건이 제출됐다. 뉴포트비치의 경우, 내륙의 어바인보다 해안 도시인 라구나니겔과 함께 묶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표적 사례다.   ▶미션비에호와 랜초샌타마가리타=샌타애나 마운틴 건너편의 테메큘라, 뮤리에타 등 리버사이드 카운티 남서부 도시와 함께 가주하원 선거구에 포함되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OC 직할 지역인 코토데카자 주민도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선거구 변경 연방하원 선거구 선거구 조정 각급 선거구

2021-12-07

롱비치를 수퍼바이저 2명이 관할?

LA카운티를 실제 운영하는 수퍼바이저들의 지역구를 재조정하는 시한이 오는 12월15일로 다가오면서 현재까지 공개된 새 구획안에 대해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롱비치시나 샌퍼낸도밸리, 샌게이브리얼밸리는 두 지역구로 쪼개지게 되자 공무원들과 관련 단체들이 앞장서 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인구가 1000만명인 LA카운티는 5개의 지역구로 나눠 수퍼바이저 한 명이 약 200만명의 인구를 대표해 살림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기존의 5개 관할지역을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지역구를 수퍼바이저가 서로 협의하여 경계구획을 결정해왔지만 지난 2016년 가주 의회가 주 전체 선거 시스템과 카운티 선거구를 일치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번 구획안 논란은 지난 2020년 센서스 결과를 반영하면서 시작된 선거구 재조정 과정에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했다.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가주의 새로운 법에 따라 선거구획을 그리게 되면서 자체적으로 시 정부와 거대한 통합교육구를 갖고 있는 롱비치 시가 현재 4지구(재니스 한 수퍼바이저)에서 4지구와 2지구(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로 쪼개지게 됐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동부 LA지역의 주요 중심점인 포모나가 1지구(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에서 떨어져 나와 사우스베이의 허브라고 불리며 2지구에 소속된 토런스와 함께 4지구에 편입된다.     또한 헌팅턴파크, 사우스게이트, 버논, 메이우드가 편입되는 4지구는 라틴계 인구가 크게 증가해 현 재니스 한 수퍼바이저에 도전하는 후보가 나올 수 있게 되는 인구비율적 변화도 향후 카운티 운영과 관련해 시선을 끌고 있다.   카운티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샌퍼낸도밸리와 아시아계가 다수 거주하는 샌 게이브리얼 밸리도 2곳으로 나뉘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아르메니아계가 다수 거주하는 글렌데일, 패서디나, 버뱅크를 한 곳에 묶기 위한 시도도 강하게 펼쳐지고 있다.   또 가주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줄어 의석수가 1명 줄어든 연방 하원 지역구에 대한 조정안도 큰 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인 ‘투표권법’을 준수하라는 요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라틴계가 모여 있는 지역구를 해체하지 말라는 주장, 샌 게이브리얼 밸리 지역구의 분할 반대 주장, 롱비치와 북부 OC의 LGBTQ 커뮤니티를 하나로 지키기 위한 주장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한편 LA시의원 선거구에서는 한인타운이 한 선거구로 묶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하원 선거구는 둘로 나눠질 전망이다. 가주시민선거구재조정위원회(CCRC)가 지난 10일 제안한 새 지역구 초안에 따르면, 연방하원 선거구에서 LA한인타운은 웨스턴 애비뉴를 중심으로 둘로 나눠진다. 한인타운은 지미 고메스 연방 하원의원이 대표하는 34지구에 포함돼 있지만 변경되면 웨스턴 동쪽 선거구(CDNELA)와 웨스턴 서쪽 선거구(10CORR)로 갈라진다.   장병희 기자수퍼바이저 롱비치 연방하원 선거구 선거구 재조정 카운티 선거구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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